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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한국 평신도 희년' 선포식 미사
2017-11-20 893
희년선포식 미사.JPG

서울대교구 '한국 평신도 희년' 선포식 미사

    

한국 평신도 희년이 선포됐다.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단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여 주교회의에 희년 선포를 요청하였다. 주교회의는 지난 102017년 추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이 내용을 승인하였고, 한국 교회는 올해 1119일부터 내년 평신도 주일인 20181111일까지 평신도 희년을 지내게 된다.

 

이에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는 평신도 주일인 지난 1119, 명동대성당에서 신자들과 함께 한국 평신도 희년선포식 미사를 봉헌했다. 미사를 집전한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은 강론에서 희년의 의미를 전달하고, “우리 자신이 먼저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로운 사랑을 더욱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 사랑을 가족과 가까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염두에 두며 평신도 희년을 기쁘고 힘차게 보내자고 격려했다.

 

서울평협 권길중 회장은 미사 중 진행된 선포식에서 한국 평신도 희년을 맞이하여 평신도들이 실천할 내용을 담은 실천 다짐문을 봉헌했다. 실천 다짐 내용은 희년의 정신과 평신도 사도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지향하는 정신 운동 북녘 형제들의 자유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 신심 운동 ▲「그리스도인답게 살겠습니다운동 실천과 희년의 정신을 반영하는 구체적 실천 운동(쉬는 교우 회두 권면, 이웃과 화해, 가난한 사람 돌봄 등)으로 구성된다.

 

신자들은 희년 선포에 따라 교황청 내사원의 교령에 따른 전대사 조건을 행하면 전대사를 수여받게 된다.

 

지역교회, 특히 국가 교회 차원에서 평신도들이 평신도 희년을 지낼 수 있도록 주교회의에 건의해 평신도 희년을 지내는 일은 세계 가톨릭교회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다. 이번 희년 선포는 선교사의 도움 없이 평신도 신앙 선조들이 자발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여 이 땅에 교회를 시작한 한국 교회의 독특한 역사를 잇는 역사적인 일로 여겨지고 있다.